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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2C 첫 공개.."대화도 힘 있어야" / SBS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 '현무-2C'의 시험 발사 장면이 오늘(23일) 처음 공개됐습니다. 직접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정영태 기자입니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군은 28일 열린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 방어를 위한 '3축 체계'(킬체인·미사일방어체계·대량응징보복체계)의 핵심 전략무기를 대거 공개했다. 이는 핵·미사일 도발을 잇달아 감행한 북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내는 대북 무력시위 차원이다.
【 앵커멘트 】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군이 대응 차원에서 쏜 '현무' 미사일이 비행 도중 추락했습니다. 국방부 출입하는 정치부 외교안보팀 권용범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권 기자, 우선 '현무' 미사일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세요. 【 기자 】 네 '현무'는 우리 육군이 주력으로 운용하는 미사일입니다. 사거리와 탄두위력별로 A에서 C까지 3종류가 있는데요. 이번에 낙탄한 미사일의 종류는 탄도미사일인 '현무-2C'입니다. 탄두 중량은 500kg, 사거리 1,000km로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데요. 우리 군은 50여 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300km인 '현무-2A', 500km인 '현무-2B' 보다 사거리가 길죠.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됐습니다. 【 질문 2 】 낙탄이 된 이유가 궁금한데요. 사전조치가 부족했던 건가요? 【 기자 】 통상 사격 훈련을 할 때 사격 전 안전조치와 절차숙달 등을 진행하는데요. 군 당국은 사격 전에 전체적인 사격 시스템 점검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뉴얼대로 조치는 다 했다는 뜻이죠. 정확한 낙탄 원인은 분석 중인데, '현무-2C'가 전력화 배치된 게 오래되지는 않은 만큼 관리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 의견, 직접 들어보시죠. ▶ 인터뷰 : 김동엽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관리하면서 조금씩 손도 보고 하는 과정에서 정비의 좀 부실한 면이 있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의 복잡한 면이 있어요." 【 질문 3-1 】 '현무' 미사일이 낙탄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인가요? 【 기자 】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우리 군이 '현무-2C' 실사격 대응 사격을 한 건 이번을 포함해 올해 총 3번인데요. 앞서 2번은 정상궤도로 날아갔습니다. 그런데, 지난 2017년 9월이었죠. 북한이 쏜 IRBM이 3,700km를 날아갔을 때도 대응 사격이 있었습니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현무-2A' 사격에 나섰는데요. 당시 날아간 2발 가운데 1발이 발사한 지 수 초 만에 바다로 추락해버렸습니다. 주력 탄도미사일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비행 도중 추락한 겁니다. 【 질문 3-2 】 그렇다면, 북한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 능력에 문제는 없는 건가요? 【 기자 】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문제가 발생한 '현무-2C'는 사고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운용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무'는 우리 육군이 자랑하는 주력미사일입니다. 유사 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의 핵심전력이기도 한데요. 군 당국은 무기체계가 다양해서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당분간 전력공백은 불가피할 걸로 보입니다. 【 질문 4-1 】 북한의 도발에 대응 사격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건데요. 북한이 어제(4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미국과 우리 군의 평가가 다르다면서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을 이렇게 규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준락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동쪽 방향으로 발사해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포착했습니다." 반면, 미국의 발표는 달랐습니다. ▶ 인터뷰 : 카린 장 피에르 / 미국 백악관 대변인 -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일본 너머로 발사한 북한의 위험하고 무모한 결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규탄 성명에서도 미국은 '장거리 미사일'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같은 미사일을 놓고 우리 측은 중거리, 미국 측은 장거리라고 본 겁니다. 【 질문 4-2 】 다른 평가를 내리는 이유는 뭔가요? 【 기자 】 먼저 한미 정보 당국이 세부 제원을 분석하는 상황에서 확정적인 판단을 유보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4,500km였죠. 이 정도면 평양에서 3,400여km 떨어진 미국 괌까지 충분히 타격할 수 있습니다. 단거리 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보다 미국이 위협을 느끼는 정도는 다를 수밖에 없겠죠. 따라서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이전보다 위협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질문 5 】 대통령실에서는 북한의 계속된 미사일 도발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 기자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는데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위반이자 한반도, 국제사회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7차 핵실험으로의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한 단계별 시나리오를 밟아가는 게 아니냐,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 앵커멘트 】 지금까지 정치부 권용범 기자였습니다. [ dragontiger🤍mbn.co.kr ] 영상편집 : 이동민 그래픽 : 강수연 #MBN #현무 #탄도미사일 #낙탄 #김주하앵커 #권용범기자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지난 10월 초 북한 중거리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군이 쏜 현무 미사일이 거꾸로 날아가는 사고가 있었지요. 군 당국 조사 결과, 미사일의 자세를 측정하는 장치 오류가 사고 원인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보기 🤍 #SBS뉴스 #미사일 #낙탄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8월 24일, 국방과학연구소 주도하 개발하고 있는 탄두위력이 증대된 신형 '500km 탄도미사일'과 '800km 탄도미사일'의 실전 배치를 위해 실시한 마지막 비행시험으로 3발을 연속 발사하는 시현을 가졌습니다.
북방의 수호신에서 그 이름을 따온 현무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수호할 현무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높아진 위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종류를 넓혀가고 있는 탄도 미사일 현무를 군넘버 스토리에서 만나보세요
이렇게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6일) 한미일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이에 앞서 우리 군은 그젯밤, 대응 사격을 했는데요. 탄도미사일 현무-2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는데, 이 미사일이 발사되자마자 엉뚱하게 민가 근처 군부대 안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체면을 구긴 건 물론 이유도 모른 채 일어난 폭발에 주민들이 밤새 불안에 떨었습니다. ▶ 기사 전문 🤍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북한의 제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이 4일 새벽 공군 및 육군의 미사일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하는 등 대북 무력 응징시위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새벽 일출과 더불어 공군 및 육군 미사일 합동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며 "사격에는 육군의 지대지 탄도미사일인 현무와 공군의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을 동해상 목표 지점에 사격을 실시해 명중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합참은 "합동 실사격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까지의 거리를 고려해 공해상 목표 지점을 향해 실시됐다"며 "유사시 적의 도발 원점 및 지휘 지원세력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다. 합참은 "이번 실사격훈련은 한미 연합 무력시위에 앞서 한국군 단독 전력으로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합동사격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잇따른 경고에도 불구하고 6차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한 강력한 경고 차원에서 실시됐다.
그런데 한미 연합 사격 과정에서 쏜 우리 군의 지대지 탄도 미사일, 현무-2가 발사 직후 엉뚱한 지점에 추락했습니다. 출입이 제한된 군 기지 안에 떨어졌는데 불과 7백m 거리에 민가가 있어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밤 중, 하얀 섬광이 하늘로 솟아오르더니, 커다란 불덩어리가 되어 다시 아래로 떨어집니다. 어젯밤 11시쯤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우리 군이 쏜 현무-2C 미사일 1발이 발사 직후 추락하는 모습입니다. 미사일은 공군 비행단 내 골프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래 동해 방향으로 날아가야 했지만, 비정상적으로 비행해 후방인 서쪽, 즉 비행단 내부로 추락한 겁니다. 발사지점으로부터 후방 1km 지점에서 탄두가 발견됐고, 추진체는 여기서 400m 더 뒤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탄두가 폭발하진 않았지만, 추진체가 튕겨 나가는 과정에서 연료 등 추진제가 타면서 1분 정도 큰 불꽃이 일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탄두가 발견된 곳에서 남쪽으로 불과 700m 거리에 민가가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을 통제하던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은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한 뒤 에이태큼스 사격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약 1시간 50분 뒤 에이태큼스 4발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과학연구소, 생산업체 등과 함께 탄약 이상 유무를 전수조사하고, 현무2-C 운용 중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무-2C는 2017년 6월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기존 현무-2의 비행거리를 800km 이상으로 늘린 사거리 연장형입니다. 올들어 3차례 북한 미사일 대응 사격에 쓰였고, 앞선 2차례 사격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시청자 김희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현무 #낙탄 #추락
현무-2C 낙탄 원인, 관성항법장치 센서 오류 결론 합동조사단, 시뮬레이션 3만 회 이상 실시 현무-2C 사격 절차 정상 실시…해킹 징후도 없어 軍, 내년 3월까지 현무-2C 미사일 전수 조사 [앵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발사한 우리 군의 현무 미사일이 거꾸로 날아가 추락한 것과 관련해 미사일 자세 측정 센서의 오류가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센서 오류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하는데, 군 당국은 해당 미사일을 전수조사하고 비행안전장치를 개발해 재발을 막는다는 방침입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미사일이 발사된 강릉의 한 군부대 안.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시뻘건 화염과 흰 연기가 솟구칩니다. 지난 10월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발사한 현무-2C 지대지탄도미사일이 발사 직후 부대 안으로 추락한 모습입니다. 이후 2달에 걸친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은 미사일의 위치를 감지해 목적지까지 유도하는 관성항법장치의 센서 오류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사일의 각도와 속도, 위치 등 비행 상태를 측정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 오류로 잘못된 값이 유도조정장치와 구동장치로 전달되면서 추락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군 관계자는 현무 미사일 개발과 전력화 과정에서 자이로스코프 센서에 문제가 생긴 적은 여태껏 없었다며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당시 미사일의 속도나 고도, 궤도 등 비행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해둔 계측 값이 없어서 합동조사단은 발생 가능 오류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3만 회 이상 수행한 뒤에야 이같이 결론 내렸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사격 절차는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해킹 징후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이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현무-2C 미사일 전수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미사일이 계획된 궤도에서 벗어날 경우 가까운 전방에 추락하게 하는 비행 안전장치를 개발해 사고 재발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군 당국은 또, 미사일 발사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강릉 군부대가 인구밀집 지역에 위치해 국민안전에 상당한 위협이 되는 만큼 미사일 사격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첫 공개된 우리 군 현무2C 시험발사는 이스라엘 LORA 미사일 시험발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요 현무2C와 LORA 미사일 시험발사 영상입니다.
오늘 文 대통령 참관한 '킬체인 핵심' 현무-2 시험발사 영상입니다. 성공적으로 시험 발사한 사거리 800㎞의 신형 현무-2 개량형 미사일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우리 군 비장의 전략 무기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6년 만에 ‘국군의 심장부’ 계룡대에서 1일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핵무기에 버금가는 위력을 지녀 핵 사용 시 응징·대응의 역할을 맡을 ‘괴물 미사일’의 모습이 영상으로 처음 공개됐습니다. 행사 중 3축 체계를 설명하는 영상에서 KMPR 설명에 이어 “여기에는 세계 최대 탄두 중량을 자랑하는 고위력 현무 탄도미사일도 포함된다”면서 해당 미사일의 발사 장면이 짧게 노출됐습니다. 단 한 발로 북한 지하 벙커까지 무력화할 수 있는 위력을 지녀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우리 군이 응징·보복·대응에 투입할 수 있는 최강의 재래식 전력으로 꼽힙니다. 고위력 탄도미사일은 2020년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지난해 9월 350㎞를 날아가 3m 안팎의 정확도로 표적에 명중하는 영상을 군이 공개했지만, 당시에는 보안 유지를 위해 현무 계열의 다른 미사일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핵 보유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여러 발을 동시에 발사할 경우 전술 핵무기 투하에 버금가는 위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탄도미사일 #고위력 #현무
'현무 2C' 발사 첫 공개…文 "北 대화도 국방력 있어야" / SBS 북한 전 지역을 타격할 수 있는 '현무 2C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직접 참관하면서 북한과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SBS NEWS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 🤍 ▶대한민국 뉴스리더 SBS◀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중앙일보 구독하기 🤍 현무-2C 지대지탄도미사일 낙탄 사태는 국산 무기개발의 고질적인 병폐를 보여주는 사례일 수 있다는 게 방산 업계와 관련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정해진 예산과 전력화 시기에 맞춰서 시험 평가를 하다 보니 발사 횟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실전 배치된 것이다. 이후 운용 과정에서도 실사격을 자주 하지 않아 문제점을 모른 채 몇 년 지난 뒤에야 사고가 나는 구조다. #미사일 #현무 #마린온
[국방부] 한미, 북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 (현무-2, ATACMS 사격 영상)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열린 시가행진. 가장 눈길을 끈 건 발사관을 실은 5축 10륜의 이동식 발사 차량입니다. 처음 실물이 공개된 고위력 현무 미사일입니다. 한국형 3축 체계 가운데 대량응징보복, KMPR의 핵심 수단으로, 유사시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단숨에 파괴하는 최적의 무기 체계로 꼽힙니다. 기형적일 정도로 탄두의 중량을 늘려 일각에선 그 파괴력이 전술핵에 버금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군이 독자 개발 중인 '한국형 사드' 장거리 지대공유도미사일, 엘샘(L-SAM)도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정점 고도를 찍은 뒤 하강할 때 고도 50~60㎞ 사이에서 요격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우리 군의 최첨단 전력이 총출동하는 시가행진이 열린 건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시가행진에서는 수출 주력 무기인 천무 다연장 로켓과 K2전차, K9자주포와 정찰용 무인기, 무인 잠수정 등도 공개됐습니다. [김현정, 최유하 / 시가행진 관람객 : (항공기, 전차 등을) 오늘도 볼 수 있다고 해서 제가 데리고 나왔어요. 아이가 무인기라든지 드론, 미사일을 보면서 자기가 아는 것을 얘기하니깐 잘 데려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을 비롯해 F-35A 스텔스 전투기 등 공중 전력도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YTN 임성재입니다. 촬영기자 | 정희인 영상편집 | 윤용준 그래픽 | 박유동 자막뉴스 | 박해진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무미사일 또 발사실패…심야 폭발음·섬광에 불안 확산 (서울=연합뉴스) 강원 강릉지역에 밤사이 불길과 함께 큰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려 주민들이 불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께부터 5일 오전 1시 30분 사이 강릉 모 부대 쪽에서 불꽃 섬광이 하늘로 치솟고, 큰 불길과 연기가 번졌습니다. 엄청난 폭발음도 몇 차례 들렸습니다. SNS와 커뮤니티 등에도 관련 사진과 영상이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번졌습니다. 119상황실에도 '비행장에서 폭탄 소리가 난다', '비행기가 추락한 것 같다'는 등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 중 군부대 측으로부터 훈련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3분 만에 귀소하기도 했습니다. 군부대 측은 훈련 전후 아무런 안내 없이 주민과 소방서, 시청 등 행정당국의 요청에 훈련 중이라고만 밝혀 빈축을 샀습니다. 폭발음과 큰 불길의 원인은 5일 오전 7시가 되어서야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인근 기지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께서 많이 놀랐던 걸로 알고 있고 매우 유감"이라며 "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민가나 민간, 인명에 대한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군이 대응 사격에 나섰다가 미사일이 추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무-2C는 '한국형 3축 체계' 핵심 무기 중 하나입니다. 앞서 군은 2017년 9월 15일에도 3천700㎞를 날아간 북한의 IRBM 발사에 대응해 현무-2A 사격에 나섰는데 당시 발사한 2발 중 1발이 발사 수 초 만에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제작 : 공병설·김현주 영상 : 연합뉴스TV·독자 김희수 제공·로이터·🤍salh_s43 트위터 #연합뉴스 #현무 #강릉 ◆ 연합뉴스 유튜브 :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문대통령과 현무-2c 발사 참관 다파숏클립에서 함께하세요! 文 대통령 현무-2C 발사 참관..."강한 국방력이 최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우리 군이 개발한 현무-2C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자주국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을 규탄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도 거듭 밝혔습니다
그런데 한미 연합 사격 과정에서 우리 군의 지대지 탄도 미사일, 현무-2가 발사 직후 엉뚱한 곳에 추락했습니다. 출입이 제한된 군 기지 안에 떨어지긴 했지만 민가와 거리가 7백미터 밖에 안 돼서 자칫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밤 중, 하얀 섬광이 하늘로 솟아오르더니, 커다란 불덩어리가 되어 다시 아래로 떨어집니다. 어젯밤(4일) 11시쯤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우리 군이 쏜 현무-2C 미사일 1발이 발사 직후 추락하는 모습입니다. 미사일은 공군 비행단 내 골프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래 동해 방향으로 날아가야 했지만, 비정상적으로 비행해 후방인 서쪽, 즉 비행단 내부로 추락한 겁니다. 발사지점으로부터 후방 1km 지점에서 탄두가 발견됐고, 추진체는 여기서 400m 더 뒤로 떨어져 나갔습니다. 탄두가 폭발하진 않았지만, 추진체가 튕겨 나가는 과정에서 연료 등 추진제가 타면서 1분 정도 큰 불꽃이 일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군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탄두가 발견된 곳에서 남쪽으로 불과 700m 거리에 민가가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을 통제하던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은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한 뒤 에이태큼스 사격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약 1시간 50분 뒤 에이태큼스 4발 사격을 진행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과학연구소, 생산업체 등과 함께 탄약 이상 유무를 전수조사하고, 현무2-C 운용 중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무-2C는 2017년 6월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기존 현무-2의 비행거리를 800km 이상으로 늘린 사거리 연장형입니다. 올 들어 3차례 북한 미사일 대응 사격에 쓰였고, 앞선 2차례 사격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채상우/화면제공:시청자 김희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현무 #미사일 #강릉
어둠 속을 뚫고 미사일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지난 5일 새벽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한국과 미국이 각 2발 씩 동해 상으로 쏜 에이태큼스 미사일입니다. 당시 군은 "가상 표적을 정밀 타격하고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전력의 대응능력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사일 한 발이 발사 이후 추적장비에서 사라졌고, 끝내 표적에 적중했는지 확인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군은 이 같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김준락/합참 공보실장 : "추적 장비에서 소실되었습니다. 그래서 1발이 해상에서 설정된 넓은 표적 구역에 탄착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군은 에이태큼스 발사에 앞서 이미 현무-2C 발사에 실패한 상황이었습니다. 현무-2C 탄두가 공군기지에 추락했고 큰 화염도 발생한 상황에서 2시간 뒤 발사한 미사일마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 겁니다. 군은 미사일 외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세 차례에 걸쳐 검증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지만 오작동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에이태큼스 미사일은 미국이 제작한 것으로, 발사 전 정확한 성능 점검에 한계가 있습니다. [박종승/국방과학연구소 소장 : "에이태큼스 유도탄은 밀봉이 돼 있기 때문에 안에 어떻게 돼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 얘기는 발사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도발 원점 타격과 대량 보복의 핵심 무기가 잇따라 발사에 실패하면서 3축체계에 대한 신뢰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 #현무 #에이태큼스# 탄도미사일
현재 우리 해군 함정들은 북한의 미사일과 함정, 잠수함을 막는 수비에 특화됐습니다. 북한 내륙의 군사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공격용 함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합동 화력함은 80발 이상 함대지 탄도미사일로 무장해 북한 내륙의 핵심시설을 파괴할 수 있는 전함입니다. 떠다니는 미사일 기지인 셈입니다. 해군은 합동 화력함 3척을 확보한다는 구상인데, 그제, 개념 설계 사업자를 선정하고 건조 절차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습니다. 해군은 올해 안에 합동화력함 개념 설계를 마무리해 함정의 규모와 형태, 미사일 탑재량 등 ROC 즉 작전요구성능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정부 소식통은 SBS에 "내년 국방중기계획에 합동화력함 기본설계와 건조 사업을 올려 5년 내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합동 화력함용 미사일은 2036년까지 전력화하기로 결정됐습니다. 합동화력함의 함대지 탄도미사일이 가세하면 육군의 지대지, 공군의 공대지 미사일과 함께 입체적 킬 체인을 구축할 걸로 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동화력함 #아스널쉽 #함대지탄도유도탄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현무미사일 추진체 떨어진 곳은 유류저장고 한복판 (서울=연합뉴스) 강원도 강릉에서 현무미사일 낙탄 사고가 발생한 현장이 발생 8일 만인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김병주·김영배·송옥주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 등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강릉비행단 내 낙탄 사고 현장을 방문해 발사대와 추진체, 탄두가 발견된 곳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날 현장 공개를 통해 확인된 낙탄 사고 당시 추진체가 떨어진 곳은 아찔하게도 대용량의 기름이 보관된 유류 저장고 한가운데로 드러났습니다. 낙탄 추진체 낙하 지역인 유류 저장고는 이중삼중의 철조망을 치고 특별경계할 정도의 중요시설로, 이날 언론에도 사진이나 영상 취재는 일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추진체가 떨어진 유류 저장고 한가운데는 길이 4∼5m 정도의 웅덩이가 깊게 파였고 추진체 파편이 날아가면서 잔디를 덮은 유류 탱크의 난간 일부도 부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골프장 페어웨이 한구석에는 낙탄하면서 미사일 탄두가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잘 가꿔진 잔디밭에는 길이 15∼16m, 폭이 1.5∼2m, 깊이 1m 이상의 긴 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이곳에서 300m 이내에는 군 교회와 실내체육시설, 군 막사, 정비고, 활주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추진체와 탄두가 떨어진 곳에서 불과 200∼300m 내에 생활관 등이 있어 병사들은 물론 강릉시민들이 위험이 노출돼 있었고 당시 비가 와 유류 저장시설에 불이 안 붙은 게 그나마 천만다행이었다"며 "이런 문제 때문에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축소하려 했던 것이며,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에도 사고 진상 조사를 위해 강릉비행단을 방문했으나 부대 출입이 허용되지 않아 현장 확인과 조사는 벌이지 못하고 주민 간담회만 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밤 군 당국이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 대응 조치로 발사했던 현무-2C 탄도미사일이 비정상적으로 비행 후 강릉비행단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양지호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독자 김희수씨 제공 #연합뉴스 #현무미사일 #낙탄사고현장 #공개 #유류저장소 ◆ 연합뉴스 유튜브 :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지난 10월 발생한 현무-2C 미사일의 낙탄 사고 원인은 자세 측정 장치 오류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미사일을 전수조사하고, 비행 안전성을 높이는 장치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해 쪽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현무-2C가 뒤로 돌아와 공군부대 안으로 추락합니다. 민가와 7백미터 거리에 떨어지고 굉음과 함께 큰 불길이 일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김승겸/합참의장/10월 6일 : "적시에 지역 주민들과 언론에 설명하지 못하여 주민들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군 당국이 두 달 여간 3만 번이 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사한 결과, 사고 원인을 장비 결함으로 추정했습니다. 관성항법장치 내 미사일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치인 '자이로 센서'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잘못된 정보를 받은 유도조종장치가 구동장치에 지시를 잘못 전달했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이로 센서 오류는 개발 과정에서도 보고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결함이 언제 어떤 미사일에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군은 내년 3월까지 현무-2C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장영근/한국항공대 교수 : "한 라인에서 주욱 같이 생산한 센서들이 있을 거예요. 그것들은 다 재검토해야죠. 소프트웨어 상의 오류가 있는지도 체크할 거예요."] 국방부는 미사일이 의도대로 비행하지 않으면 즉각 탄두가 분리되도록 하는 등의 안전 장치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주민에게 공지하는 방식을 보완하고, 미사일 발사 장소를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곳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국방부 #현무 #낙탄
한미는 지난 5일 새벽 에이태큼스를 각각 2발씩 모두 4발을 발사했습니다. 현무 2C 낙탄 사고가 난 지 불과 1시간 50분 뒤였는데,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보여주려 발사를 강행했습니다. 우리 군은 "가상 표적을 정밀타격했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보기 🤍 [뉴스영상] 기사 더보기 🤍 #SBS뉴스 #현무 #에이태큼스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앵커] 북한이 어제 5년 만에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도 지대지미사일로 대응 사격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무-2 한 발이 비정상 비행 후 부대 내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동해 공해 상으로 다시 전개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기자] 네, 통일외교안보부입니다. [앵커] 한미 군 당국의 대응 사격, 언제 진행한 겁니까? [기자]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이 각각 에이태킴스(ATACMS) 2발씩을 동해 상으로 발사했는데요. 애초 우리 군은 에이태킴스 발사에 앞서 현무-2C 탄도미사일 1발도 발사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11시쯤 발사한 현무-2C 미사일 한 발은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낙탄했습니다. 동쪽 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서쪽 기지 내에 있는 군 골프장에 떨어진 건데요. 군 관계자는 민간 피해는 없고, 기지 내에서도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탄두는 폭발하지 않았고, 추진제, 그러니까 연료가 연소하면서 불꽃이 발생한 뒤 추가 화재도 없었다며, 늦은 시간 지역 주민들을 놀라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사과했는데요. 미사일이 떨어진 지점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민가는 700m 거리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후 폭발 위험 반경 내에 인원과 차량의 접근을 통제하고 주둔 부대 장병들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후 추가 안전 조치를 미사일 외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사격 제원을 3차례 검정하는 등 안전 조치를 한 이후, 오늘 새벽 1시쯤 에이태킴스를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군과 ADD, 생산업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낙탄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우리 군과 ADD 공동 주관하에 보유량 전량에 대해서 탄약 이상 유무에 대해 전수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사격 도중 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7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당시에도, 3천700㎞를 날아간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군이 현무-2A 2발을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 1발이 발사한 지 수 초 만에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앵커] 밤사이 진행된 지대지미사일 사격에 더해,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다시 동해로 전개한다고요? [기자] 지난달 말 동해에서 우리 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하고 우리 해역을 떠났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다시 동해로 전개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재전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23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레이건함은 한미 연합 해상훈련과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우리 해역을 떠났는데요. 닷새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향해 이동하고 있고,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미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통해 결정한 조치로,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2003년 취역한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으로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 등 모두 80... (중략)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앵커멘트 】 미사일 강국에 둘러싸인 우리는 그동안 미국과 협정으로 미사일 사거리 기술 제한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제한이 없어지게 된 지금, 우리나라의 미사일 개발 능력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요? 배준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우리 군의 주력 탄도 미사일인 현무-2C는 사거리 800km에 탄두 중량은 최대 2톤에 달합니다. 북한 전역을 사정거리로 두고 있으며 북한 핵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 체인의 핵심전력입니다. 탄두 중량 500kg 이하로 지침의 제한을 받지 않는 순항미사일 현무-3C는 이미 사거리가 1,500km에 달합니다. 우리 군은 지금도 사거리 2천km가 넘는 미사일 개발이 가능한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쪽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까지 타격권에 들어갑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지침에 의해서 개발이 원활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800km 더 이외의 지역에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할 길이 열렸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역시 3천km까지 사거리를 높여 내년에 실전 배치될 도산안창호함 탑재 추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민간뿐 아니라 군사용 우주발사체에 대해서도 고체연료 사용 제한이 풀리면서 군사위성 발사용 로켓 개발의 길도 열렸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보유한 우주 기술 수준을 고려하면 사거리 5,500km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개발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핵탄두 탑재가 제한되는 만큼 실익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영상편집 : 박찬규 #MBN #종합뉴스 #MBN종합뉴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앵커〉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을 능가한다는 국산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의 요격 시험장면이 공개됐습니다. 군은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홍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 탄도미사일을 가정한 표적탄이 서해 남부 지역의 한 무인도에서 흰 연기를 내뿜으며 발사됩니다. 곧바로 표적탄을 요격하기 위해 군이 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이 발사됐습니다. L-SAM이 발사된 서해 중부 지역 해상 바지선과 북한 탄도미사일로 가장한 표적탄 발사 지점과의 거리는 약 200km. 두 발사체 모두 초음속, 시속 1,235km 넘는 속도로 날아갑니다. 3D로 구현한 궤적 영상에는 L-SAM이 종말 단계에 접어든 표적탄을 향해 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적외선 영상에서는 비행하는 L-SAM의 2단 추진체가 분리되고 요격체 킬비히클이 날아가 표적탄을 정확히 타격합니다. L-SAM은 고도 40~70km에서 날아오는 북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습니다. 요격 가능 고도가 15~40km인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보다 높은 고도에서 요격이 가능하고 동체나 탄도를 골라서 타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으로 국방과학연구소 개발시험 실사격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진익/국방과학연구소 안승시험센터 1체계단장 : 이번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의 연구개발 적기에 제대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앞으로 5차례 더 L-SAM 운용시험을 진행하고 내년 중 최종 전투적합판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적합 판정이 나오면 2025년에 양산에 착수해 2030년 이전 실전 배치할 방침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패트리엇 #lsam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한미, 北도발 대응 지대지미사일 사격…현무-2는 실패 군 관계자 "인명피해 없어…지역주민 놀라게 해 유감" 합참 "미 핵 항모 한반도 재전개"…대북 경고 메시지 [앵커] 북한이 어제 5년 만에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한미도 지대지미사일로 대응 사격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무-2 한 발이 비정상 비행 후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은 지역 주민을 놀라게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동해 공해 상으로 다시 전개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한미 군 당국의 대응 사격, 언제 진행한 겁니까? [기자]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연합으로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서 우리 군의 에이태킴스(ATACMS) 2발과 주한미군의 에이태킴스(ATACMS)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하고, 추가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연합전력의 대응능력을 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우리 군은 에이태킴스 발사에 앞서 현무-2C 탄도미사일 1발도 발사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발사한 현무-2C 미사일 한 발은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낙탄, 그러니까 떨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발사 직후, 기지 내로 떨어져서 민간 피해는 없고, 기지 내에서도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탄두는 폭발하지 않았고, 추진제, 그러니까 연료가 연소되면서 불꽃이 발생했다며, 늦은 시간 지역 주민들을 놀라게 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사과했는데요. 군 관계자는 이후 추가 안전 조치를 진행한 뒤, 오늘 새벽 에이태킴스를 발사했고, 낙탄과 관련해,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 2017년 9월 15일에도 3천700㎞를 날아간 북한의 IRBM 발사에 대응해 현무-2A 사격에 나섰는데, 당시 발사한 2발 가운데 1발이 발사 수 초 만에 바다로 추락한 적이 있습니다. [앵커] 밤사이 진행된 지대지미사일 사격에 더해,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다시 동해로 전개한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말 동해에서 우리 군과 연합 훈련을 진행하고 우리 해역을 떠났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다시 동해로 전개합니다. 군 당국은 이번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재전개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연이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동맹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지난달 23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던 레이건함은 한미 연합 해상훈련과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우리 해역을 떠났는데요. 닷새 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향해 이동하고 있고, 이르면 오늘 늦은 오후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한미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통해 결정한 조치로,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로널드 레이건함은 2003년 취역한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으로 FA-18 슈퍼호넷 전투기와 공중조기경보기 등 모두 8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떠다니는 군사기지로도 불립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10월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군이 현무 미사일을 사격하는 과정에서 낙탄 사고가 있었는데요. 미사일 자세를 측정하는 장치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지난 10월 4일 현무-2C 미사일 사고가 발생한 이후 3개 팀 90여 명을 투입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낙탄 사고는 미사일 내부에 있는 자세 측정장치, '자이로 센서'의 오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다양한 장치의 오류 가능성을 가정해 3만여 번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는데, 자이로 센서에 오류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 사고와 유사한 항적을 보였다는 겁니다. 잘못된 정보가 구동장치로 그대로 전달돼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는 추정입니다. 자이로 센서 오류는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국방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고 당시 미사일의 항적이 계측되지 않아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비행 항적을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현무-2C 미사일의 전력화 과정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고, 미사일 발사 과정에서의 실수나 해킹의 징후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유사한 시기에 제작된 미사일을 분해해 점검하는 등 내년 3월까지 현무-2C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 미사일이 원래 의도했던 궤도대로 비행하지 않을 경우 즉각 탄두가 분리되거나 더이상 비행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미사일 비행 안전 장치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민에게 공지하는 방식 등을 담은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미사일 발사 지역을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곳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서정혁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현무미사일 #낙탄원인 #자이로센서
한편 지난 10월 일어난 우리 군의 현무 2C 미사일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당시 미사일이 발사 직후 우리 군 부대 안으로 추락했는데, 자세 측정 장치 오류로 추정됩니다. 최영윤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동해 쪽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현무-2C가 뒤로 돌아와 공군부대 안으로 추락합니다. 민가와 7백미터 거리에 떨어지고 굉음과 함께 큰 불길이 일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김승겸/합참의장/10월6일 : "적시에 지역 주민들과 언론에 설명하지 못하여 주민들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군 당국이 두 달 여간 3만 번이 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사한 결과, 사고 원인을 장비 결함으로 추정했습니다. 관성항법장치 내 미사일의 자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치인 '자이로 센서'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잘못된 정보를 받은 유도조종장치가 구동장치에 지시를 잘못 전달했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자이로 센서 오류는 개발 과정에서도 보고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 같은 결함이 언제 어떤 미사일에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군은 내년 3월까지 현무-2C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장영근/한국항공대 교수 : "한 라인에서 주욱 같이 생산한 센서들이 있을 거예요. 그것들은 다 재검토해야죠. 소프트웨어 상의 오류가 있는지도 체크할 거예요."] 국방부는 미사일이 의도대로 비행하지 않으면 즉각 탄두가 분리되도록 하는 등의 안전 장치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났을 때 주민에게 공지하는 방식을 보완하고, 미사일 발사 장소를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곳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웅/그래픽:채상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현무 #낙탄사고 #자세측정장치
[앵커] 정부가 사거리 800km인 탄도 미사일의 탄두 중량을 현행 500kg에서 1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7천여 개로 파악되는 북한의 지하벙커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달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발사된 현무-2C 탄도미사일입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사거리 800km의 탄도 미사일로 북한 전역이 사정권입니다. 이 현무 2-C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500kg. 한미 미사일지침에 따라 사거리 800km 미사일의 탄두 중량이 500kg으로 제한되면서 파괴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탄두 중량을 1톤으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무2-C 미사일의 탄두 중량을 1톤으로 늘릴 경우 지하 10m 안팎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게 군 안팎의 판단입니다. [김동엽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북한의 주요 시설은 대부분 지하에 있거나 견고한 방호 시설로 돼 있기 때문에 이런 핵심시설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보다 신뢰성 있는 타격 및 응징 보복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 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 전역에 마련된 지하 벙커가 7천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사일 탄두 중량의 증가는 추진력 향상과 비례하는 만큼 기술적으로는 사거리를 연장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mkkim🤍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 ▶ 제보 안내 : 🤍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 사격 도중 발생한 현무-2C 미사일 낙탄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합참은 특정 장치의 결함으로 초기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현재까지 미사일의 관리·운용상의 부실, 혹은 무기 체계 설계나 제작상의 하자 가운데 어디에 무게를 두고 있느냐는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일부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추정이고 세부적인 것은 추가 확인 중이냐는 신 의원의 추가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4일 심야부터 어제 이른 새벽까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대응사격을 하는 과정에서 현무-2C 미사일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민가에서 700m 떨어진 지점에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국방과학연구소 ADD와 생산업체 등과 합동으로 비정상 낙탄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1.한미, 北 도발 대응사격…현무-2 발사 후 '비정상' 낙탄(한연희 기자) 2.영문도 모른 채 밤새 공포에 떤 강릉…軍 보도유예 '논란' 3."전쟁 난 줄 알았어요"…밤새 공포에 떨었던 주민들(홍성욱 기자) 4.현무2 발사 실패 여야 설전…국정감사 공방도(김태민 기자) 5.[뉴스큐] 한미, 北 대응사격 중 '현무-2C' 낙탄…"원인 파악 중"(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현무-2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 #YTN실시간
현무 미사일 낙탄 원인은 측정센서 오류 탓…"전수 조사" [앵커] 지난 10월 우리 군이 발사한 현무-2C 미사일이 강릉 군부대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군이 두 달간 조사를 해보니, 미사일 발사 각도 등을 측정하는 센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0월 4일 일본 열도를 가로지른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을 발사했습니다. 한미는 맞대응 차원에서 지대지미사일 4발을 발사했는데, 이중 한 발은 미사일이 발사된 부대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군은 태스크포스를 꾸려 약 두 달간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미사일 발사 각도 등을 측정하는 자이로스코프 센서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사일의 유도조종부 내 설치된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잘못된 정보를 미사일 날개에 전달했다는 겁니다. 다만 이 센서 안에 많은 전자부품이 있어, 어떤 부품이 고장 났는지를 꼽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센서에 문제가 생긴 것도 이례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추락한 미사일에 계측 데이터가 남아있지 않았던 탓에 3만 차례 이상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도출한 결과입니다. 미사일 추락 당시 큰 화염이 일기도 했는데, 지역 주민에게 제대로 공지가 이뤄지지 않은 점도 논란이 됐습니다. [김우영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지난 10월)] "대단한 위험한 상황이었구나라고 실제 병사들이나 들은 사람들은 알고 있는데, 합참에서는 일체 폭발도 없었고 화재도 없었고 또 골프장에 떨어져서 위험시설로부터 안전하다…" 군은 사격이나 훈련이 이뤄질 경우 지자체와 협조해 지역 주민에 공지하는 매뉴얼을 상황별로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3월까지 현무-2C 미사일 전수를 조사하고 미사일이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면 가까운 곳에 떨어지게 하는 비행 안전장치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현무-2C #추락사고 #측정센서 #자이로스코프 #전수조사 #안전장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지난 10월 발생한 '현무 미사일 낙탄사고'는 미사일 자세를 측정하는 특정 장치의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군 당국의 조사 결과 사고는 미사일 내부 센서 가운데 하나인 '자이로스코프'의 오류로, 미사일이 정상 방향으로 비행하지 못하고 회전하며 반대 방향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당국은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이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사고가 났던 '현무-2C' 미사일의 전수조사를 진행할 방침인데, 작전수행 태세를 갖춘 상태에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군은 미사일 낙탄과 같은 사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의 부분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며, 관련 매뉴얼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현무미사일, #낙탄사고, #오류
'현무 낙탄' 대응태세 우려에…군 "대체전력 충분" 최근 현무-2C 미사일 낙탄사고로 대응태세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국방부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3일) "일부 국민적 우려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나 이를 조정하고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양한 한미연합훈련 등을 통해 실전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한국형 3축체계 능력을 강화하고,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무 #국방부 #낙탄사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 앵커멘트 】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가 연합 지대지 미사일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현무-2 미사일 한 발이 비정상적으로 비행한 뒤 강릉의 한 공군기지 골프장으로 떨어졌습니다. 신동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어둠 속에서 섬광이 번쩍이더니 하늘 높이 솟구칩니다.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가 2발씩 에이태큼스 연합 지대지 미사일 사격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에이태큼스와 별도로 우리 군이 쏜 현무-2C 미사일이 강릉의 한 공군기지 골프장 페어웨이에 추락했습니다. 더구나 동해 방향으로 쏜 미사일은 엉뚱하게도 서쪽으로 날아갔습니다. 탄두는 사격 지점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미사일의 추진체는 탄두와 분리돼 400m가량 더 떨어진 곳에 꽂혀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뻔 했습니다. 탄두 발견 장소에서 불과 700m 떨어진 곳에 민가가 있었고, 다행히 탄두가 폭발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군 무기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 인터뷰(☎) : 류성엽 /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 - "전시에는 이것을 국내 지상에서 쏴서 북한까지 날려야 하는데 중간에 긴 경로상에 남한 지역이 다 포함되는데 안전 문제 보장할 수 있나요?" 우리 군은 훈련 중 발생한 사고로 주민들이 놀란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현무-2C 미사일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easternk🤍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김정연 #강릉 #현무 #낙탄 #합참 #군 #북한 #미사일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최근 발생한 육군 현무 2C 탄도미사일의 비정상적 낙탄 사고 원인은 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센서의 비정상 또는 데이터 송수신 간 통신 비정상으로 추정된다는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조사 결과 이 같은 원인이 추정된다는 내용의 현안 보고를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탄약 관리 규정에 부합된 시설 관리 및 저장 지침, 예방정비 지침, 현장 지휘통제 및 사격 절차, 사격 발사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합참 전비태세검열실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오는 30일까지 비정상 낙탄의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4일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육군이 운용하는 현무 2C 탄도 미사일 대응 사격이 시행됐지만 미사일이 발사 직후 예정 방향의 반대로 날아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 항공모함 동해 재배치…북 대응 현무 미사일 낙탄 [앵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오늘(5일) 동해로 돌아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미 핵추진 항공모함이죠. 로널드 레이건함이 동해 공해상으로 뱃머리를 돌렸습니다. 레이건함은 지난달 23일 부산에 입항해 한미 연합훈련과 한미일 대잠훈련을 마치고 30일 한국 해역을 떠났었는데요. 군은 북한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재배치를 결정했습니다. 2003년 취역한 레이건함은 배수량이 11만 4,000톤인 니미츠급 항공모함입니다.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했습니다. 군 당국은 레이건함 재배치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동맹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도 김승겸 합참의장과의 통화에서 "향후 한미가 긴밀하게 조율된 공동대응을 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신기자, 오늘(5일) 새벽 대응 사격 과정에서 우리 측 미사일 한 발이 낙탄됐잖아요. 군은 어떤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까? [기자] 네, 한미는 북한의 IRBM 도발 이튿날 연합 지대지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앞서 발사된 우리 측 현무-2C 미사일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낙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사일은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1km가량 떨어졌습니다. 군은 외관 검사와 사전 점검을 매뉴얼대로 거쳤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사일에 장착된 탄두는 군기지 안으로 떨어졌는데, 군은 위험반경인 300m 내 장병들을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미 2017년에도 우리 미사일이 낙탄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적잖은 비판이 예상됩니다. 사고 후 인근 주민들에게 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도 논란입니다. 군은 사전 공지는 이뤄졌지만, 우발사고가 발생하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점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북한미사일_도발 #미항공모함_로널드레이건함 #지대지미사일 #현무-2C #비정상비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